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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 너 우리

그림책 에세이

본 책은 총 5권의 그림책에 대한 에세이로 이뤄졌다. 1장은 최현주 작가의 [일부러 기르고 있으니까] 그림책 속 분홍색 털을 원하는 주인공을 통해 요즘 내가 비춰지고 있다. 2장에서는 색으로 아주 작은 분홍 물고기의 바닷속 소동을 그려낸 케이트 리드의 [야!]로 요즘 우리가 묘사되고 있다. 3장은 글 모린 퍼거스, 그림 듀산 페트릭의 [감자 좀 달라고요!]를 다루고 있다. 빌 가족의 모습은 요즘 가족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런 이들의 이야기에 좀 더 현실감을 담아 나타냈다. 4장은 최하진 작가의 [노란 줄무늬 고양이] 그림책을 다루고 있다. 노란 줄무늬로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기던 고양이들의 비밀이 밝혀지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5장의 그림책은 [완벽한 아이 팔아..
본 책은 총 5권의 그림책에 대한 에세이로 이뤄졌다.
1장은 최현주 작가의 [일부러 기르고 있으니까] 그림책 속 분홍색 털을 원하는 주인공을 통해 요즘 내가 비춰지고 있다.

2장에서는 색으로 아주 작은 분홍 물고기의 바닷속 소동을 그려낸 케이트 리드의 [야!]로 요즘 우리가 묘사되고 있다.

3장은 글 모린 퍼거스, 그림 듀산 페트릭의 [감자 좀 달라고요!]를 다루고 있다.
빌 가족의 모습은 요즘 가족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런 이들의 이야기에 좀 더 현실감을 담아 나타냈다.

4장은 최하진 작가의 [노란 줄무늬 고양이] 그림책을 다루고 있다.
노란 줄무늬로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기던 고양이들의 비밀이 밝혀지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5장의 그림책은 [완벽한 아이 팔아요]로 글 미카엘 에스코피에, 그림 마티외 모데다.
아이를 사러 아이마트에 간 뒤프레 부부로 요즘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풀어가고 있다.
소통이 주가 된 요즘이다. 인간 대 인간의 소통은 먹통인 요즘이다.
나이별, 세대별로 나뉘기 시작해 작은 정마저 서먹해졌다.

좀 더 나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시작된 소통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의도와 다르게 악용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득이 되는 정보를 주고받는 소통만 남은 것이다.

잘못된 소통의 방식을 다잡기 위해 나를 들여다보자.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점차 범위를 넓혀 사회에 이르기까지 보다 이상적인 형태를 이루는 것이다.

이상적 소통방식을 찾기 위해 나는 그림책을 택했다.
삶을 풀어내기 가장 쉬운 방법이었고 그 속에서 점차 답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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